서울-인천공항 택시비 69만원 결제 논란, 기사 ‘0’ 하나 더 입력 실수 해명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택시 요금으로 69만 원이 결제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었으나, 택시 기사는 0을 하나 더 입력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서울을 방문한 대만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택시 요금으로 69만 원이 결제되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해당 구간의 일반적인 택시 요금이 약 7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 관광객이 지불한 금액은 통상 요금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부당한 요금 청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택시비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한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논란이 된 택시를 운행했던 70대 기사는 요금 오류가 고의가 아닌 실수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는 목적지가 중간에 변경되어 앱을 통한 자동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관광객에게 다시 결제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당황하여 요금 입력 시 숫자 '0'을 하나 더 잘못 눌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만인 관광객은 기사의 설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과다 결제된 요금에 대한 환불 절차가 진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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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