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남편과 다툼 후 두 살 아이 있던 집 방화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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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남편과 다툼 후 두 살 아이 있던 집 방화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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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이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중 두 살배기 자녀가 있는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30분경 자신이 거주하는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침실 바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A씨와 함께 집에 있던 두 살배기 자녀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자녀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화재는 침실 바닥 일부와 가구 등 집기류를 태우는 데 그쳤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출동해 약 10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다투는 과정에서 라이터로 옷가지와 휴지 등에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방화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30대 여성, 남편과 다툼 후 두 살 아이 있던 집 방화 혐의로 입건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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