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오해를 받는 동물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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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는 의외로 야생동물 중 길들이기가 꽤 쉬운 편이며, 어릴 때부터 기르면 애완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모와 목소리 때문에 매체에서는 항상 악역으로 등장하죠. 까마귀는 매우 똑똑해서 자신을 도와준 인간에게 은혜를 갚는 몇 안 되는 동물인데, 까만 외모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마녀로 오인받아 불길한 이미지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상어는 바다에 사는 특성상 인간과 만날 일이 적고, 애초에 인간의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어보다 해파리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10배 정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죠스' 영화 때문에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대상으로 인식되어 버렸습니다. 티라노 역시 인명 피해는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매체 노출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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