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도 식지 않는 더위…시민들은 계곡·동굴에서 피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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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에도 식지 않는 더위…시민들은 계곡·동굴에서 피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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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처서였던 23일,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은 계곡과 동굴 등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달력상으로 더위가 물러가는 시기인 '처서'였지만, 8월 23일 오늘 서울은 낮 최고기온 33.1도를 기록하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에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주의보까지 내려져 시민들이 무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위를 피해 시민들은 시원한 계곡을 찾았습니다. 얼음장 같이 차가운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거나, 수박 모양 공을 주고받으며 더위를 잊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도 함께 물고기를 잡으며 금세 친구가 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습니다.

계곡 주변의 숲길 또한 선선한 바람 덕분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그늘에 들어선 등산객들은 상쾌한 기분과 함께 잠시나마 무더위를 떨쳐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도심 속 동굴도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서자 마치 에어컨을 튼 것처럼 시원한 냉기가 느껴졌으며,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동굴을 둘러보며 바깥의 더위를 잠시 잊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시민들은 "냉장고에 들어온 것 같다"거나 "온도가 확 시원해졌다"며 동굴의 시원함에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처서에도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은 각자 방법을 찾아 여름의 끝자락 더위를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처서에도 식지 않는 더위…시민들은 계곡·동굴에서 피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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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사라진 ‘처서 매직’…무더위에 계곡·동굴로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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