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자수 농장 장미란 씨 사망 추정 시각, 실종 다음 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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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자수 농장 장미란 씨 사망 추정 시각, 실종 다음 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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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자수 농장에서 발견된 장미란 씨가 실종 다음 날 새벽에 숨진 것으로 경찰이 추정하고 있으며,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의 통화 내역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 야자수 농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장미란 씨는 실종 다음 날 새벽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월 12일 밤에 제주의 숙소를 나섰으며, 이후 휴대전화 위치 변화나 추가 통화 기록이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경찰은 이같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야자수 농장에서는 장 씨가 평소 소지하던 끈이 야자나무 줄기에서 나왔으며, 부검 결과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나, 시신의 부패가 심해 정밀 감식을 진행하며 성범죄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은 기존 주장과는 달리, 장 씨가 실종되기 전후로 통화한 기록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60대 남성 실종 사건에서는 '소재 발견'으로 허위 기록을 입력하여 사건을 종결 처리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경찰은 장 씨의 실종 사실을 처음 알린 112 신고 녹취 파일조차 확보하지 못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부 경장이 담당했던 사건 중 장 씨 사건 보도 이후 재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으나, 부 경장이 처리한 총 298건의 실종 사건에 대해 전담팀을 꾸려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 수사과장은 범행 경위와 동기 규명을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고 포렌식 자료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철저히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속된 부 경장은 실종자들과 연락이 닿았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 야자수 농장 장미란 씨 사망 추정 시각, 실종 다음 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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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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