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여의도 밤하늘, 화려한 불꽃으로 물든다…교통 통제 안내
매년 가을 시민들을 설레게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안전 확보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규모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늘(5일) 저녁 8시, 여의도 및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수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를 강화한다.
행사장 주변 주요 진·출입로와 지하철역에는 경찰관이 배치되어 불법 주정차 단속, 암표 거래 및 자릿세 징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특히, 축제 관람을 위해 차로에 임의로 정차하는 행위를 막고자 올림픽대로 등 주요 조망 지점에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가 고정 배치될 예정이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늘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다만, 이용객 분산을 돕기 위해 지하철 5호선은 18회, 9호선은 65회 증편 운행될 계획이다.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한 통제도 시행된다. 원효대교의 차도와 인도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전면 통제되며,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 도로까지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은 임시 우회 운행한다.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축제 시작 직전인 저녁 7시부터 8시까지와 축제 종료 직후인 밤 10시부터 11시까지는 여의도환승센터 및 여의도역을 경유하는 버스 26개 노선의 배차 간격이 단축된다. 더불어 여의도와 이촌 지역에서는 따릉이,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의 대여 및 반납 서비스가 중단되며, 한강 유람선 운항 역시 중단되거나 운행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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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