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이란 유조선 격침에 이란 보복 공격 개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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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이란 유조선 격침에 이란 보복 공격 개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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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하자 이란은 미군 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8일, 하르그섬 인근과 오만만 해역에서 이란 유조선 5척을 격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지난 이틀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 해군 함정을 두 차례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지난 5일 미군의 이란 함정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 발표 이후 사흘 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이란 역시 즉각적인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요르단 알아즈라크 지역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탄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쿠웨이트와 바레인 근해에 있는 유조선들을 향해서도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란 혁명수비대는 최근 미군의 최신형 무인 잠수정을 나포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나, 과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주장하며 자국 조건을 따르지 않는 선박에 대해 공격을 가해온 바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 수위도 높이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란의 민간 항공사 27곳을 포함해 총 36개의 개인, 업체, 기관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이는 이란에 남은 모든 항공사를 제재 범위에 포함시킨 것으로, 이란 정권이 무기 및 인력, 불법 화물 운송에 활용하는 항공 부문에 대한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이란 유조선 격침에 이란 보복 공격 개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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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해협도 긴장 격화, 미국 유조선 파괴에 이란도 보복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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