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아침, 큰 일교차… 주말까지 전국 가끔 구름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주말까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오늘 아침,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10월 하순 평년 기온에 해당하는 2.3도까지 떨어지며 부쩍 쌀쌀한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기온은 21.5도에 머물렀으나, 밤사이 구름이 걷히면서 복사냉각이 활발해져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약 5도 가량 낮았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강한 햇살로 인해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하겠으나, 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등 큰 일교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중국 동북부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모레인 일요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와 대전 26도, 광주 28도, 진주와 창원 29도로 예상되며, 이는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만조 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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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