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실, 허위 채용 통한 급여 가로채기 의혹…검찰, 의원 관여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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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실, 허위 채용 통한 급여 가로채기 의혹…검찰, 의원 관여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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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 전직 보좌관이 허위 직원을 채용해 급여를 빼돌린 정황이 포착되어 검찰이 백 의원의 연루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의 전직 보좌관이 추가 비위 혐의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해당 보좌관이 의원실 직원을 허위로 채용하여 급여를 가로챈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 과정에서 백 의원의 관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된 전직 보좌관 박 모 씨에 대한 영장에는 사기 혐의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백 의원의 보좌관으로 재직 당시, 국회의원 비서관을 허위로 등록해 약 1년간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회의원 보좌진 정원이 8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채용 과정에서 의원의 직접 서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백 의원이 허위 채용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백 의원실과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하여 백 의원의 서명이 담긴 채용 관련 문건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비서관을 채용했지만 실제 업무는 시키지 않았고 급여는 지역 사무소 관리비로 사용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박 씨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며 백 의원의 구체적인 관여 여부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백 의원 측은 해당 비서관의 채용 경위에 대한 KBS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백 의원의 연루 의혹을 포함한 사건 전반을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종헌 의원실, 허위 채용 통한 급여 가로채기 의혹…검찰, 의원 관여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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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검찰, 백종헌 의원실 사기 채용 정황 포착…백 의원 관여?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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