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신장 9개월 기능 유지 후 인간 신장 이식 성공… 60대 남성 첫 사례

0
돼지 신장 9개월 기능 유지 후 인간 신장 이식 성공… 60대 남성 첫 사례
Spread the love

말기 신부전 환자인 60대 미국 남성이 유전자 교정 돼지 신장을 약 9개월간 성공적으로 사용한 뒤, 인간 신장으로 최종 이식받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미국에서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후 인간 신장으로 최종 이식받는 수술까지 성공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3년 전부터 말기 신부전으로 고통받던 60대 팀 앤드루스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앤드루스 씨는 3년 동안 이어진 힘든 투석 치료와 장기 기증자를 기다리는 긴 대기 시간 때문에 지난해 1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유전자 교정 돼지 신장을 이식받았습니다.

놀랍게도, 이식받은 돼지 신장은 앤드루스 씨의 몸에서 271일 동안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수행했으며, 환자는 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설 만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이는 돼지 신장 이식 환자 중 최장 생존 기록에 해당합니다.

이후 올해 1월, 마침내 적합한 사후 기증자의 신장을 확보하여 최종 이식 수술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의료진은 이번 성공 사례가 고질적인 장기 기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이 적합한 인간 장기를 기다리는 동안 동물 장기가 효과적인 가교 치료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이번 사례를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신장 9개월 기능 유지 후 인간 신장 이식 성공… 60대 남성 첫 사례

관련 영상

▶ 돼지 신장으로 최장 기간 버티고 인간 신장 이식, 미 남성 첫 성공 [잇슈 SNS]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