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아시안게임 2연패 향한 질주 시작
압도적인 기량으로 '적수 없음' 평가를 받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역사적인 대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금빛 승전보를 향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출국 당시 '미쳐버리자'는 각오를 다졌던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선수는 일본 나고야에 입성한 후, 경기장 적응 훈련에 돌입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바람의 영향은 전혀 없으며 셔틀콕 상태도 괜찮아 힘만 더 보태면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29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최초의 2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에 도전합니다. 이를 위해 체력을 아끼고 강력한 경쟁국인 중국과의 맞대결을 결승까지 피할 수 있는 유리한 대진표를 확보했습니다.
안세영은 "단체전 첫 경기를 잘 치르면 나머지 경기도 순조롭게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며, "단체전부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국제대회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세계 최강'임을 입증해 온 안세영은 이번 나고야에서도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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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