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네버 크라이 (Queen Never Cry · 울지 말고 강하게)
네이버 웹툰 '기자매'의 한 장면에서 유래한 'Queen never cry'라는 대사가 해외에서 먼저 밈으로 인기를 얻은 뒤 한국으로 역수입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표현하는 짤로 널리 퍼졌습니다.
어디서 시작됐을까
이 밈은 범배 작가의 네이버 웹툰 '기자매' 34화에 등장하는 한 장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자, 엄마가 단호하게 'Queen never cry(여왕은 울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내용인데요. 바로 이어서 아기가 울음을 그치고 팔짱을 낀 채 진지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려져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해당 장면은 2024년 11월 말 X(옛 트위터), 레딧, 틱톡 등 해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글로벌 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한국에서는 '해외에서 한국 웹툰 밈이 화제'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국내로 역수입되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유행했나
이 밈은 2024년 11월 말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한국에서도 역수입되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2025년 1분기까지 이어지며 '올해의 밈' 중 하나로 계속 회자되었습니다.
이럴 때 쓴다
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나 힘든 상황에 부닥쳤을 때, 무너지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눈물이 나거나 감정이 북받치는 순간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고자 마음을 다잡는 상황, 혹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덤덤한 태도를 보이려 할 때 해당 장면의 짤을 활용합니다.
조금 더 깊이 보기
범배 작가의 네이버 웹툰 '기자매' 34화의 해당 장면은, 세상에 막 태어나 우는 아기에게 'Queen never cry'라는 말을 건네자마자 아기가 즉시 울음을 멈추고 팔짱을 낀 채 비장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밈이 해외에서 먼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X, 레딧,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져나가며 'Know Your Meme'에도 등재될 정도로 순식간에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해외에서 한국 웹툰의 밈이 인기를 얻었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역수입되어 유행의 물결을 탔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2025년 1분기 '올해의 밈' 결산에서도 그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이어졌습니다. '퀸 네버 크라이'는 단순히 재미있는 짤을 넘어,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작자 범배 작가 역시 자신의 작품 속 장면이 밈으로 만들어진 것을 인지하고 '마음껏 자유롭게 써달라'며 밈의 확산을 긍정적으로 응원했습니다. 한국 웹툰의 한 장면이 국경을 넘어 빠르게 세계적인 밈으로 발전한 사례는, 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