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랙 40분 점령 vs 사라진 덤벨 한 짝”… 헬스장 참사 밸런스게임, 직접 골라 보니 ‘대중 감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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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결제부터 근육통 다음 날 출근길까지, 헬스장에서 겪는 7가지 난감한 순간 중 덜 괴로운 쪽을 고르는 지락실닷컴 밸런스게임. 오늘 새로 올라온 게임을 직접 끝까지 골라 봤다.

"스쿼트랙 40분 점령 vs 사라진 덤벨 한 짝"… 헬스장 참사 밸런스게임, 직접 골라 보니 '대중 감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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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혹은 여름을 앞두고 헬스장 회원권을 끊는 순간부터 고민은 시작된다. 싼 곳을 갈지 가까운 곳을 갈지, 붐비는 저녁에 갈지 텅 빈 새벽에 갈지. 재미 콘텐츠 사이트 지락실닷컴이 19일 공개한 밸런스게임 ‘새벽 6시 vs 저녁 8시! 헬스장 참사 밸런스’는 이런 헬스장 딜레마 7개를 둘 중 하나로 고르게 만든다.

"스쿼트랙 40분 점령 vs 사라진 덤벨 한 짝"… 헬스장 참사 밸런스게임, 직접 골라 보니 '대중 감각형'

어떻게 하나: 두 카드 중 하나를 누르면 끝

문항마다 상황 제목과 A·B 두 장의 카드가 나온다. 한쪽을 누르면 곧바로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고른 비율이 뜨고, ‘다음 문항’으로 넘어간다. 7문항을 다 고르는 데 1분 남짓이면 충분하고 가입은 필요 없다.

직접 골라 본 7개의 갈림길

첫 문항은 ‘회원권 결제 직전’. 집에서 도보 25분 거리의 1년권 반값 헬스장과 집 앞 1분 거리의 한 달권 정가 헬스장 중 필자는 후자를 골랐다. 카드 설명에는 “슬리퍼 신고 간다. 다만 1년 치를 모으면 저쪽 1년권을 세 번 끊을 돈”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었다.

"스쿼트랙 40분 점령 vs 사라진 덤벨 한 짝"… 헬스장 참사 밸런스게임, 직접 골라 보니 '대중 감각형'

이어서 하체 날엔 ‘덤벨이 늘 한 짝씩 사라져 있는 것’보다 ‘스쿼트랙을 40분째 차지한 사람’을, PT 30회를 환불 불가로 결제했다면 ’50분 내내 숫자만 세는 트레이너’보다 ‘쉬는 시간마다 자기 연애 얘기하는 트레이너’를 택했다. 가장 손이 멈춘 건 4번이다. 탈의실에서 매일 회사 팀장님과 마주치는 쪽과 바로 옆 러닝머신에 매일 전 애인이 있는 쪽 중, 결국 팀장님을 골랐다.

나머지는 ‘계단뿐인 출근길(하체 운동 다음 날)’, ‘체중은 5kg 빠졌는데 몸은 그대로’, ‘새벽 6시, 텅 빈 헬스장’을 선택했다.

"스쿼트랙 40분 점령 vs 사라진 덤벨 한 짝"… 헬스장 참사 밸런스게임, 직접 골라 보니 '대중 감각형'

결과: “대중 감각이 잘 맞는 편”

마지막 화면의 판정은 ‘대중 감각이 잘 맞는 편’.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른 선택과 비슷한 흐름이 많았어요. 공감대가 넓고 무난하게 통하는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대중과 일치율 100%, 같은 선택 7개, 다른 선택 0개가 표시됐다. 아래에는 문항별로 사람들이 무엇을 골랐는지 막대그래프로 정리된다.

"스쿼트랙 40분 점령 vs 사라진 덤벨 한 짝"… 헬스장 참사 밸런스게임, 직접 골라 보니 '대중 감각형'

다만 이날 공개된 게임이라 문항별 참여자는 아직 3~5명 수준이었다. 표본이 쌓이면 다수파가 뒤집힐 수 있어, 일치율은 지금으로선 재미 삼아 보는 숫자에 가깝다. 헬스장을 다녀 본 사람이라면 문항 하나하나에 ‘이건 진짜 있었다’ 싶은 장면이 섞여 있어 친구와 결과를 비교해 보기 좋다.

▶ 바로 해보기: 헬스장 참사 밸런스 (jiraksil.com)

※ 이 글은 지락실닷컴 운영자가 직접 플레이해 보고 작성한 소개글입니다. 결과는 재미로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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