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두 개면 궁합 점수가 나온다”… 7만 5천 번 돌아간 이름 궁합 테스트, 직접 해보니 ’45점·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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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름을 넣으면 한글 획수로 궁합 점수를 내고 누가 더 좋아하는지까지 알려 주는 지락실닷컴 이름 궁합 테스트. 입력칸 예시 이름 그대로 김민준·박서연을 넣어 봤더니 45점이 나왔다.

"이름 두 개면 궁합 점수가 나온다"… 7만 5천 번 돌아간 이름 궁합 테스트, 직접 해보니 '45점·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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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공책 귀퉁이에 좋아하는 사람 이름과 내 이름을 나란히 적고, 글자마다 획수를 세어 더해 가던 놀이가 있었다. 지락실닷컴의 이름 궁합 테스트는 그 계산을 대신 해 주는 도구다. 누적 이용은 7만 5천 회를 넘겼다.

"이름 두 개면 궁합 점수가 나온다"… 7만 5천 번 돌아간 이름 궁합 테스트, 직접 해보니 '45점·노력 필요'

어떻게 하나: 이름 두 칸, 버튼 하나

입력칸 두 곳에 이름을 하나씩 적고 ‘궁합 보기’를 누르면 바로 결과가 뜬다. 가입이나 다른 정보 입력은 없다. 두 이름의 글자를 번갈아 늘어놓은 뒤 글자별 획수를 적고, 이웃한 숫자끼리 더해 끝자리만 남기는 과정을 두 자리가 될 때까지 되풀이한다.

이름 순서를 바꿔 한 번 더 계산하기 때문에 ‘A 기준 점수’와 ‘B 기준 점수’가 따로 나온다. 둘 중 높은 쪽이 상대를 더 좋아한다는 식으로 풀이한다.

직접 넣어 본 이름: 김민준과 박서연

실존 인물 이름을 쓰기 애매해 입력칸에 예시로 적혀 있는 ‘김민준’, ‘박서연’을 그대로 넣었다. 결과는 45점. 위에는 ‘노력 필요’, ‘마음 균형형’ 두 꼬리표가 붙었다.

  • 안내 문구: “박서연님이 김민준님을 더 많이 좋아하고 있어요! 💕”
  • 김민준 기준 44점, 박서연 기준 46점

두 기준 점수 차이가 2점뿐이라 ‘마음 균형형’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하다. 점수 자체는 높지 않지만, 한쪽으로 크게 기운 결과보다 오히려 무난하게 읽혔다.

"이름 두 개면 궁합 점수가 나온다"… 7만 5천 번 돌아간 이름 궁합 테스트, 직접 해보니 '45점·노력 필요'

계산표를 보면 더 재밌다

결과 아래에는 획수 삼각형이 그대로 펼쳐진다. 김·박·민·서·준·연의 획수 7, 8, 7, 4, 7, 6에서 시작해 한 줄씩 줄어들다 마지막에 4와 4가 남는 식이다.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눈으로 따라갈 수 있어서, 친구와 해 볼 때 “왜 이 점수냐”는 말싸움은 줄어들 것 같다.

물론 획수 계산은 재미로 보는 놀이에 가깝다. 같은 두 사람도 이름 순서만 바꾸면 점수가 달라진다. 가볍게 웃고 넘기기 좋은 테스트다.

▶ 직접 해보기: 지락실닷컴 이름 궁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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