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부모 체크리스트”.. 혹시 나도 진상? 학부모 진상 테스트 해보기
맘충.. 진상 학부모.. 악성 민원.. 사실 최근들어 이슈가 되는 단어들이다. 진상들 때문에 여기저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심지어 이런 악성 민원이나 진상 학부모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이기적이며 나만 생각하고 배려를 배워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런류의 진상짓이 점점 더 많이지는것 같다.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다는 인식과 남을 배려하고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는 “진상 부모 체크리스트” 몇가지 항목에 해당되는지 체크해보자
개인 연락처를 안 알려주는 선생님은 애정이 없다.
정말 급할 때는 늦은 시각에 연락할 수도 있다.
젊고 예쁜 선생님이 좋다.
애 안 낳고 안 키워본 사람은 부모 심정을 모른다.
나이 많은 선생님은 엄해서 애들이 싫어한다.
젊은 여교사는 애들이 만만하게 봐서 잘 못 휘어잡는다.
우리 애는 예민하지만 친절하게 말하면 다 알아듣는다.
우리 애는 순해서 다른 애들한테 치일까봐 걱정이다.
우리 애는 고집이 세서 이해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
때린 건 잘못이지만 맞는 것보다는 낫다.
우리 애가 잘못했지만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덤으로 진상 부모의 단골 멘트도 있다.
진상 부모 단골 멘트
애 아빠가 화나서 뛰어온다는 걸 말렸어요.
집에서는 전혀 안 그러는데…
작년엔 괜찮았는데…
선생님이 착하셔서 안 무서워서 그런가봐요.
우리 애도 잘못은 했지만 그 애도 잘못이 있지 않나요?
다른 애들도 그랬는데 왜 우리 애한테만 그러세요?
우리 애는 일대일로 친절하게 말하면 알아 들어요.
우리 애가 순해서 친구들 영향을 많이 받아요.
늦은 밤에 연락드려서 죄송하지만…
오늘 제가 늦잠자서 준비물을 못 챙겨줬는데 혼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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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부모 테스트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