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등학교 칼부림 40대 교사 피습 병원이송
칼부림.. 분노의 폭발 시대.. 이게 뭔 일인지 진짜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저기 칼부림 예고와 실제 칼부림으로 사람들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
이번에는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피습을 당했다. 이번 사건은 묻지마 칼부림은 아니며 면식범인것으로 알려졋다. 사건은 4일 오전 10시 13분경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흉기 피습을 당한 40대 교사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이날 교무실로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지만 수업중이라는 말을 듣고 수업중이던 교실 앞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에 가려고 나오는 교사를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
학교에 들어올때 입구에서 자신이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말하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피습을 당한 교사가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기동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