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성숙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민주당 단독 채택…본회의 통과 전망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0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했으며, 이제 본회의 인준 절차를 밟게 됩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본회의에서 한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 처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오전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위원들과 무소속 최혁진 위원만이 참석해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습니다. 백혜련 특위 위원장(민주당)은 국민의힘 위원들을 설득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회는 총리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는 인사청문회법 규정에 따라, 30일이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한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앞서 특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며, 전날(29일) 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불참했습니다.
이번 특위에서 채택된 한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는 곧바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이 국회 과반수를 점하고 있어 임명 동의안 표결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