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부산진구 서면 강품에 여성 2명 날아갈뻔.. 주차장 시설물도 날아다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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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8시 30분경 부산시 부산진구에 여성 2명이 강풍으로 앞으로 걸어가지 못하고 서 있을 수 도 없이 주저앉아 있고 한 남성이 여성들을 잡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해당 시간대에 초속 30m가 넘는 강품이 불고 있었고 실제 빌딩등으로 인해 특정 장소에는 바람이 더 강해지는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영상에 보이는 부산진구 부분은 빌딩등이 많은 지역으로 바람이 더 강하게 불었던거 같습니다.

여성 2명이 가지고 있던 우산은 무용지물이었으며 남성이 두 사람의 손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설프게 일어 섰다가는 넘어져 다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흰색옷을 입은 여성분이 먼저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려고 하지만 너무 강한 바람 때문에 중심을 잡기 힘든 지경입니다.

강품으로 주차장의 시설물들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이 와중에 주차장 센서가 잘 작동해 내부에 있던 시설물이 안전하게(?)게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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