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브라질 꺾고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홀란 2골 맹활약
노르웨이가 축구 강국 브라질을 꺾고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이 경기에서 월드컵 사상 최초로 아틀라스 로봇이 경기구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2024년 월드컵에서 노르웨이가 5회 우승을 자랑하는 브라질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사상 최초로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는 월드컵 무대에서 아틀라스 로봇이 심판에게 경기구를 전달하는 역사적인 퍼포먼스가 최초로 시도된 대회로 기록되었습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브라질 역시 전반 10분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브라질의 기마랑이스가 찬 킥을 노르웨이 골키퍼 뉠란이 완벽하게 예측하며 선방해냈습니다.
0의 균형은 후반에야 깨졌습니다. 후반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위협하던 노르웨이의 에이스 홀란이 후반 34분, 장신을 활용한 절묘한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셀데루프의 정확한 크로스를 환상적인 헤더로 연결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기세를 탄 홀란은 10분 뒤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문전에서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던 그는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브라질의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긴 했으나, 후반전을 완전히 장악한 노르웨이가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맞대결 이후 28년 만에 다시 만난 브라질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하며 8강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회 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홀란은 이번 승리로 득점왕 경쟁에서 메시, 음바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월드컵 최다 우승국인 브라질은 홀란을 막지 못하고 16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