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살해 미국 10대 소녀 종신형 선고.. 남친의 친구까지 살해한 혐의 “메켄지 시릴라”.. 살해 후 콘서트 축제 즐기며 생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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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를 살해한 메켄지 시릴라(19)가 미국 오하이오주의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시릴라는 지난해 7월 31일 오전 5시 30분경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내 남자친구인 도미닉 루소(20)와 그의 친구인 디바온 플래너거(19)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시릴라가 2018년형 Toyota Camry를 운전하고 있었고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를 태우고 시속 160km의 속도로 건물로 돌진해 루소와 플래너건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자신은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을 건졌다.

시릴라는 15년의 징역형을 마친 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 데이터에 따르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건물 외벽과 충돌하기 직전에 핸들이 오른쪽으로 급격하게 꺽였다가 다시 왼쪽으로 돌아가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릴라와 남자친구가 말다툼을 벌이고 남자친구의 차의 열쇠를 가져가려고 하는 장면의 영상도 검찰에서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시릴라는 휠체어를 탄 채 콘서트를 보러 가거나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으며 입원중에도 LA의 한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도 한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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