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수다 떨다 출발 지연 항의 승객 멱살 잡고 욕설 논란.. 영상 공개.. 승객에게 “네게 뭔데 XXX” 30대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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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전북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 출발 대기 중이던 버스에서 소란이 벌어졌다.

30대 버스 기사가 70대 승객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하는 사건인데, 그 이유가 너무 황당하다. 버스는 오전 10시 5분에 출발 예정이었지만 버스 기사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출발이 늦어졌다.

버스의 출발이 지연되지 승객들이 안내 창구에 항의했고 안내방송을 한 뒤에야 버스기사가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 기사가 버스에 오르자 70대 남성 승객이 출발 지연에 대해서 항의 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

말다툼이 격해지면서 버스기사가 항의를 하던 70대 승객의 멱살을 잡고 창가 쪽으로 밀어버렸다.

30대 버스 기사는 항의 하던 승객에서 “네가 뭔데 XXX아”라고 욕설까지 했다고 알려젔다.

아래 해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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