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한탄강 송천교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많은 비가 내린 한탄강 유역의 경기 동두천시 송천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관계 당국은 주민들에게 안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18일 새벽 5시를 기해 한탄강 유역에 위치한 경기 동두천시 송천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탄강 유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강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조치입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지역에서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범람할 위험이 있어 홍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하천변 접근을 삼가고 안전한 장소에서 대기하는 등 적극적인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홍수주의보는 예상되는 최대 홍수량 대비 50% 수준까지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는 경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하천변 둔치나 자전거 도로와 같은 시설물이 침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동두천시 송천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4.0m이며, 홍수경보 수위는 5.0m입니다. 또한, 홍수 재난의 심각 단계를 나타내는 수위는 5.8m입니다. 과거 기록으로는 2018년 8월 29일에 4.37m의 최고 수위가 관측된 바 있습니다.
18일 새벽 4시 50분 기준, 동두천시 송천교 지점의 수위는 3.49m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수위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현재 한강 유역의 서울시 너부대교와 한탄강 유역의 경기 동두천시 송천교 두 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