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67개 전 점포 영업 재개 및 구조 혁신 추진
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연장 결정을 받은 홈플러스가 임시 휴업 중인 67개 점포의 영업을 모두 재개하고, PB 상품 중심의 슈퍼마켓으로의 전환을 포함한 구조 혁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회생 절차 연장으로 기한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향후 운영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통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67개 핵심 점포의 영업을 모두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재개 시점은 긴급 운영 자금 2,000억 원 확보 후 납품업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중단되었던 온라인 부문 역시 재가동됩니다. 수도권 16개 점포를 시작으로 즉시 영업을 재개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영업 점포 수와 배송 가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미지급되었던 직원 급여와 소상공인 대상 미정산 대금 지급에도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폐점이 확정된 37개 점포는 최종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조직 효율화를 위해 본사 및 매장 근무 인력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궁극적으로 홈플러스는 미국의 PB 상품 전문 슈퍼마켓인 트레이더조와 같은 형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복층 구조에서 벗어나 약 1,000평 규모의 단층 공간에 집중하여 식품, 자체 브랜드(PB) 상품, 그리고 회전율이 높은 생필품 위주로 판매하는 매장 모델을 구상 중입니다.
오는 9월 4일로 예정된 홈플러스의 회생 기한 안에 구조 혁신 작업을 완료하고, 매각 절차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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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