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주말 이란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임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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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주말 이란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임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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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번 주말 이란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계획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작전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금융 시장 개장 전인 주말 동안 종료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습 계획은 이미 이스라엘 측에 전달되었으며 양국은 작전 실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미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신규 공격을 지시했으며, 이 공격이 이번 주말 시작되어 며칠간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매체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 여부만 다를 뿐, 이번 주말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이 단행될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발발한 이란과의 전쟁은 6월 중순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및 협상 국면으로 접어들며 소강상태를 맞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MOU 상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해석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되었고, 이란의 상선 공격 지속에 트럼프 대통령은 7월 11일부터 이란 공습을 재개했으며, 이란 역시 미군 기지를 타격하며 무력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24일부터 이란과의 협상을 이유로 공습을 중단했으나, 이란이 28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기습 공격하자 미군은 29일 보복 공습을 단행하며 중동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미군은 30일 공습을 쉬었지만, CBS와 WSJ의 보도대로 8월 1일부터 공습을 재개할 경우 전쟁은 개전 초와 같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히 이번 공습이 원유 및 가스 시설, 발전소 등 이란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은 전쟁의 양상을 더욱 격화시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이스라엘, 주말 이란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임박 보도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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