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2시간 주행 50대 오토바이 배달원, 열탈진 증세로 병원행
극심한 폭염 속에서 2시간 동안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50대 택배 기사가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12시경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단독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택배 배달 업무를 계속해야 한다며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이 없다고 주장하며 병원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구급차에서 내린 A씨는 어지럼증과 의식 저하 등 열탈진 증상을 보였습니다. 구급대원의 설득 끝에 결국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경기도 오산시에서 양주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폭염에 노출된 채 오토바이를 운전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은 A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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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