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행 에어 인디아 여객기, 비행 중 심한 난기류로 17명 부상
인도 델리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여객기가 순항 중 갑작스러운 난기류를 만나 100m가량 급강하하며 승객과 승무원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태국 푸켓에서 출발해 인도 델리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여객기가 비행 도중 심각한 난기류를 겪었습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14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순항 중 예기치 않게 맞닥뜨린 강한 난기류로 인해 여객기는 순식간에 약 100m가량 고도를 급격히 낮췄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내 부속 판재 등이 통로에 떨어지고 승객들은 극심한 공포를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여객기는 난기류 구간을 무사히 통과한 후 목적지인 델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로 승객 13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1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난기류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좌석에 앉아 있을 경우에는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