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역주행으로 빠져나왔다.. 블박 영상으로 전해지는 당시 다급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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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15대의 차량이 물에 잠기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는 아직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색이 본격화 되면서 희생자도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15일 오전 8시 40분경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 바로 옆에 위치한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인해 차량 15대가 잠기는 참사가 발생했다.

당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엇고 미호강의 제방 한쪽이 무너지면서 6만톤의 물이 2분도 안된 시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졌다.

오송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상황에 극적으로 빠져나오는 블랙박스 영상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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