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춘추관장, 보유 주택 불법 증축 의혹으로 징계 후 면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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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장, 보유 주택 불법 증축 의혹으로 징계 후 면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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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장이 소유한 다세대주택을 무단으로 증축하여 임대 수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청와대가 징계 절차를 거쳐 면직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던 청와대 춘추관장이 소유한 다세대주택을 불법 증축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한 뒤 면직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직자 재산 등록 결과, 김상호 춘추관장은 서울 구의동 아파트 1채와 대치동 다세대주택 6채 등 총 7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신고가액 40억 원에 달하는 대치동 다세대주택을 매물로 내놓았으나, 해당 주택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건축물대장상에는 해당 주택의 1층이 계단실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원룸 형태로 개조되어 세입자가 거주하며 월세 수입을 올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주차장 옆 계단실을 무단으로 개조하여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습니다.

김 관장은 매입 당시 이미 원룸으로 변경된 상태였으며, 자신이 증축을 지시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필요한 행정 절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김 관장의 사의 표명과는 별개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오늘(11일) 징계를 재가했으며, 징계 이후 면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공직사회 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잘하는 것은 격려하고 잘못된 부분은 징계해야 조직이 제대로 유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부동산 문제의 민감성과 맞물려 국정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청와대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청와대 춘추관장, 보유 주택 불법 증축 의혹으로 징계 후 면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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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의 표명 춘추관장 ‘무단 증축’ 논란…청와대 “징계 뒤 면직”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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