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약화, 동해안 비…폭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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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약화, 동해안 비…폭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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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찬홈'이 약화되어 일본에 상륙했지만, 동해상으로 밀려온 비구름으로 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서늘한 북동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누그러졌습니다.

제15호 태풍 '찬홈'은 일본 도쿄 인근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태풍이 남긴 비구름대가 동해상으로 유입되면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거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가뭄이 심각한 경남 지역에도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지역에 10~50mm,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는 10~40mm가량입니다. 또한, 해안 지역에서는 너울 현상으로 인한 높은 물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동풍의 지속으로 인해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높은 물결이 일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우리나라로 서늘한 북동풍이 불어오면서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해소되었습니다. 지난 밤 장수와 제천 지역은 최저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져 평년보다 5~6도 낮았으며, 제주도 역시 35일 만에 열대야 현상이 멈추었습니다.

폭염 특보는 대부분 해제되었으며, 현재 경기 일부 지역에만 발효 중입니다. 극한적인 폭염은 누그러졌으나, 당분간 수도권과 충남,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부터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열대야가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찬홈' 약화, 동해안 비…폭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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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은 약화됐지만 동해안 최대 50mm…폭염특보 대부분 해제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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