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5년 내 90% 이상 폐업…생존의 벽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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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5년 내 90% 이상 폐업…생존의 벽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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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장 10명 중 9명 이상이 창업 후 5년 안에 사업을 접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창업의 높은 폐업률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문을 연 청년몰의 빈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손님들로 붐볐던 이곳의 쓸쓸한 풍경은 청년 창업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한 은행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 창업가의 26%는 창업 1년 안에 폐업했으며, 68%는 1년에서 5년 사이에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청년 사장 10명 중 9명 이상이 5년 내에 폐업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일반음식점 및 주점 등에서 폐업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4년간 관련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30대 카페 운영자는 예상치 못한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과일 가격 변동성이 크고, 직장 생활 때보다 순이익이 현저히 낮다"고 말했습니다.

전체 청년 창업 중 생존율이 높은 기술 기반 창업은 26%에 불과하며, 70% 이상은 자영업 등 생계형 창업에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초기 단계에서 사업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박대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은 "사업 검증 단계를 통과한 예비 창업가에게 일정 수준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면, 단계별 검증을 거쳐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창업 지원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년 창업, 5년 내 90% 이상 폐업…생존의 벽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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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보다 어려운 ‘생존’…청년 사장 10명 중 9명, 5년 내 폐업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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