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규모 대폭 축소…1부 종료 앞둬
올해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예년과 달리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며, 1부 훈련이 이번 주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이 예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어 진행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억제력 강화와 연합방위태세 점검을 목표로 했으나, 훈련 규모 축소로 인해 일부 훈련만 실시된 채 이번 주 마무리될 전망이다.
관계 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올해 UFS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훈련이 '방어'에 초점을 맞춰 훈련의 핵심 내용을 구성했다. 그러나 훈련 규모가 예년의 절반으로 줄어든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1부 훈련은 이번 주 내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는 통상적인 전면적인 연합훈련과는 다른 양상이다. 과거 UFS 훈련은 북한의 전면전 도발에 대비한 다층적인 방어 및 반격 능력을 포함한 포괄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 훈련은 이러한 전면적인 훈련과는 거리가 있는 '반토막' 수준으로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훈련 축소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연합 대비 태세를 재점검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져 주목받고 있다. 군 당국은 훈련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지만, 훈련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UFS 훈련은 1부 '방어' 훈련만을 실시하고 종료될 예정이며, 이는 과거 연합연습의 범위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축소로 평가된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과 향후 연합방위태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