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민주당 전대 결과 비판하며 ‘왕정·귀족정’ 비유…박홍근 ‘앙심 품었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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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민주당 전대 결과 비판하며 '왕정·귀족정' 비유…박홍근 '앙심 품었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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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왕정'에 비유하며 비판하자, 박홍근 의원이 '뜻대로 되지 않아 앙심을 품은 것 아니냐'며 반박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대통령이 여당 대표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움직임을 '왕정' 또는 '귀족정'으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민주당원 절반을 잃은 것'이라며 이례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가 대통령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왜 스스로 이런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유 작가는 김민석 대표를 '대통령 대리인'으로 규정하며, 정청래 후보가 선출될 경우 당청 관계에 대한 우려, 김민석 후보가 선출될 경우 대통령의 당 지배에 대한 당원들의 고뇌가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정청래 후보가 당대표가 되기는 어렵다고 보았으나, 그의 지지율이 40%를 넘으면 성공으로 평가했으며, 비주류가 기대 이상으로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민주당 당원들의 훌륭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대통령이 '픽'한 인물을 54%로 당선시키되, 최고위원 3명을 포함해 46%로 비주류를 살려둔 결정'으로 해석하며, '이 전대의 승자는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더불어 유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극복 정치 연합'으로 진보 개혁 세력을 결집해 49%를 얻었지만, 이를 스스로 해체해 왔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쫓아낸 과정처럼 스스로 집권 기반을 해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작가는 이재명 정부 역시 '반명' 세력의 해체로 불안정한 국면으로 가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이 대통령의 모습은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홍근 의원은 유 작가의 발언이 '함께 판 우물에 침을 뱉는 행위'라며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유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날 선 비수'를 쏟아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교한 것은 '허무맹랑한 억측과 저주'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 작가가 이재명 정부 탄생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면서도, '뜻대로 되지 않는 현 상황에 앙심을 품은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유시민, 민주당 전대 결과 비판하며 '왕정·귀족정' 비유…박홍근 '앙심 품었나' 반박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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