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설의 방송사고..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 고화질 영상
1988년 8월 4일 MBC 여의도 사옥 MBC 뉴스데스크 진행 중 괴한이 난입해서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라고 소리치는 역대급 방송사고가남.. 당시 남성 앵커는 강성구였음
침입자는 소창영이라는 남성으로 마이크에 대고.. “소창영: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있습니다! 여러분!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있습니다! (끌려가면서) 저는 가리봉1동 136의 35번지에 사는 소창영이라고 합니다!”라고 소리치며 끌려나감
소창영은 당시 24세로 89년 7월 13일 “대명유압”이라는 중소기업에서 선반공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공이 귀에 맞아 고막이 파열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이명 증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송창영은 의사가 자신의 귀에 도청장치를 심어 놓았다는 망상에 빠졌다고함
아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