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중국 국경 지역서 대형 산사태 및 홍수…한국인 8명 연락 두절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접경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하여 현재 4백 명에 가까운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한국인 8명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경,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국경 지대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백 명의 인원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소속 직원 8명이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와 더불어 현지에 있던 다른 한국인 10명도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외국인 291명을 포함하여 총 380여 명의 여행객 및 현지 주민들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CCTV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지룽현 일대에서 일부 건물이 토사에 매몰된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현재 중국 당국은 무장경찰과 군 병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즉각적인 구조 작업을 지시했으나, 산사태로 인해 인근 도로가 유실되면서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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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