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씨 실종 신고, 경찰의 늑장 대응 및 허위 종결 의혹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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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씨 실종 신고, 경찰의 늑장 대응 및 허위 종결 의혹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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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씨 실종 신고가 세 차례 접수되었으나, 경찰이 마지막 신고 후 약 20일이 지나서야 사건이 허위로 종결되었을 가능성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장미란 씨의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것은 5월 15일입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부 모 경장은 장 씨와 연락이 되었다는 이유로 2시간 30분 만에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장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두 달 뒤 파출소를 다시 찾아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장 씨 가족은 서울 노원경찰서에 세 번째 실종 신고를 제출했고, 이 사건은 제주서부경찰서로 이관되었습니다.

지난달 21일, 제주 서부경찰서 실종팀은 남자친구에게 신고 접수 사실을 알리고 집안에 장 씨의 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같은 달 25일에는 형사팀까지 동원되어 장 씨의 통신 기록 조회를 위한 영장 발부 및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장 씨의 통신 기록을 통해 부 모 경장과의 통화 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는 데 약 2주가 소요되었습니다. 이는 세 번째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9일 만의 일이었습니다.

이달 7일, 형사과장은 부 경장을 면담하여 경위를 조사했고, 사흘 뒤 부 경장의 통신 기록에서도 통화 내역이 확인되지 않자, 경찰은 사건이 허위로 종결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장미란 씨 실종 신고, 경찰의 늑장 대응 및 허위 종결 의혹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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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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