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회계법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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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회계법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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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기업 내부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된 회계법인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주식 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단속하는 금융당국 합동대응단이 서울 소재의 한 중견 회계법인을 어제(날짜 미상)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회계법인 직원들이 업무상 알게 된 기업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해당 회계법인 직원들이 특정 기업의 '공개매수' 계획 등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호재성 정보를 미리 파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공개매수는 제시 가격이 시장가보다 높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계법인 직원들은 기업 가치 평가나 인수합병 관련 자문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중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당국은 이들이 정보 공시 전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한 뒤, 주가 상승 후 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방식으로 직원 여러 명이 각각 수억 원대의 부당 이득을 얻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압수된 자료를 분석하여 직원들이 정보를 언제, 어떻게 입수했는지, 그리고 내부적으로 공유되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합동대응단은 추가적으로 부당 이득의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고, 사건에 연루된 다른 인물이 있는지 여부도 규명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회계법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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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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