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집중호우로 2명 실종, 주민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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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집중호우로 2명 실종, 주민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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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사흘간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계곡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흘 동안 전북 지역에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계곡물이 불어나고 산비탈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고창군에서는 한때 홍수경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어난 하천 물이 다리를 위협할 정도로 세차게 흐르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가 발송되었다. 일부 주민들은 높은 지대로 대피했으며, 집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산에서 내려온 흙탕물이 도로와 마당을 덮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선운사 인근의 좁은 계곡 역시 폭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범람하여 주택 침수 위험을 초래했다.

주택 뒷마당에는 흙더미가 쏟아져 내리는가 하면, 산비탈이 깎여 나가면서 나무들이 뿌리를 드러낸 채 위태롭게 서 있는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되었다. 산사태를 직접 목격한 주민은 "쿵 소리가 나 돌아보니 흙이 무너져 내렸다"며 급히 대피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고창군에서는 비닐하우스를 점검하러 나갔던 60대 남성이, 정읍시에서는 논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축대 붕괴 등 추가적인 피해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북 지역 집중호우로 2명 실종, 주민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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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경보에 밥 못 먹고 대피”…2명 실종, 수색 중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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