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질문에 ‘신중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추진 가능성에 대해 현재 당 차원에서 논의하는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중동 호르무즈 해협 군 파병 가능성과 관련해 "원내에서 검토하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변인은 "특별히 당내 입장을 전달하거나 확인해 드릴 사안은 없다"면서 "일단은 주무 상임위원회인 국방위원회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소속 국방위원 또한 이날 오전 KBS와의 통화에서 "국방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거나 설명을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이 국방위원은 "파병이 우리나라의 안보와 국익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군 병력 및 자산을 파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