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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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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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의 요청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적 기여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와 관련해 해상초계기, 군수지원함 등의 비전투 자산 파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포함한 다양한 기여 방안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청와대는 "실질적인 기여는 군사적 지원을 포함할 수 있으며, 한반도 방어 태세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투 병력 투입 외에 수색 및 비전투 지원 등 다양한 군사적 기여 방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투 또는 비전투 인력 모두 현장에 투입될 경우 '파병'으로 규정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록 현재 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나, 정부가 파병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파병 검토가 본격화함에 따라, 군 당국은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입될 수 있는 전력으로는 P-8 해상초계기와 폭발물 처리반, 군수지원함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비전투 목적이며, 운용을 위해서는 약 150명에서 200명 규모의 병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국방안보포럼의 신종우 사무총장은 "해상초계기는 공중에서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정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군의 작전을 지원하는 개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군 당국은 또한 장거리 파병에 대비하여 해외에서의 기항지 확보 및 현지 작전 기지 마련을 위해 관련 국가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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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파병 검토”…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가능성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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