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을 ‘사소한 일’로 규정…한국 파병 결정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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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을 '사소한 일'로 규정…한국 파병 결정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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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잠재적 군사 충돌을 '사소한 일'이라고 칭하며, 핵시설 의심 지역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 중인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미국의 입장을 명확히 하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사소한 일'이라고 지칭하며, 이는 기간이 짧고 사상자가 적은 제한적인 군사적 충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사소한 일이기 때문에 이것을 군사적 충돌이라고 부른다"고 발언하며, 큰 문제가 아니라는 뉘앙스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핵시설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곡괭이산'에 대한 즉각적인 타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단, 해당 지역에서 핵 관련 활동이 진행될 경우에만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조건을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이란이 핵 원심분리기를 곡괭이산으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타격을 예고했던 것과 유사한 맥락입니다.

한편,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이 중동 지역 석유의 주요 수입국임을 언급하며, 한국이 해당 지역에 자원을 배치하기를 여전히 기다리는 중이라고 KBS의 질의에 답했습니다.

미 행정부가 한국의 파병 검토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한국 정부의 최종 결정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파병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여러 차례 불만을 표출한 바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요격미사일 '천궁-Ⅱ'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자는 미국 언론 칼럼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별도의 언급은 없었지만, 이를 두고 한국 정부를 향한 추가적인 압박 시도로 보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을 '사소한 일'로 규정…한국 파병 결정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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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전쟁은 사소한 것”…한국 파병 검토엔 “기다리는 중”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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