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연임 및 공소 취소 불가 입장 명확히 해… “전쟁 파병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 개헌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으며, 공소 취소 조항 삭제를 국회에 요청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전투 인력 파병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임 개헌, 공소 취소 논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는 최근 2차 개각 이후 불거진 인사 관련 논란에 대한 시스템 재점검 의사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최종 결론 유보 등도 설명했다.
예정 시각보다 30분 늦게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20분간의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1년 3개월간의 소회를 전하며, 최근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언제나 국민은 옳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족함에서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야권에서 거세게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전혀 생각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공소 취소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특검법안에서 '공소 취소권 조항'을 삭제하고 진상 규명에만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개각 과정에서 제기된 인사 시스템 논란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비하지 못한 부족함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시스템 재점검을 약속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건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필요하나, "전쟁 파병"의 형태는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는 것이 중심 과제"라며, "다들 하려고 했지만 안 됐지만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 정부는 한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약 100분간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이 연단에 서서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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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