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에 ‘멸칭·혐오’ 비판하며 ‘합리적 소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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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에 '멸칭·혐오' 비판하며 '합리적 소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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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지지층에게 혐오와 비아냥을 멈추고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 비판과 품격 있는 설득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의 친구'라 칭한 여권 지지층에게 혐오와 비아냥, 감정적 비난 대신 사실과 애정에 기반한 합리적인 비판과 품격 있는 설득, 따뜻한 호소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자신의 개혁 성과를 정리해 올린 지지자의 게시물을 SNS에 인용하며 '더 개혁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답했으나, 해당 게시물 작성자의 과거 논란 글로 인해 여권 내에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서 익명 글을 인용할 때 작성자의 모든 과거 글을 확인할 수 없으며, 인용은 표현된 글 자체에 대한 것이지 작성자의 모든 주장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용 글 작성자의 다른 글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지지층이 서로를 통해 꿈을 이루려는 동지라며, '대통령의 친구'로서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행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대통령이 폭언과 멸칭, 비아냥을 일삼는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지층의 거친 태도가 대통령을 향한 혐오 선동의 소재가 되거나 비난의 명분이 되어 진영 분열을 원하는 이들의 의도에 부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내부 분열과 갈등 유발은 값싸고 효과적인 전술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건전한 논쟁이 아닌 폭언과 비아냥, 멸칭과 혐오로 갈등을 키우는 것은 우군을 줄이고 적을 늘려 개혁과 통합의 장애물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꾸려는 우리 안의 차이보다 상대와의 차이가 더 크지 않으며, 설득하고 함께 가야 할 대상임을 재차 호소했습니다. 과거 '손가혁'(손가락혁명군)을 해산했던 이유를 되새기며, 자신은 통합과 개혁의 대통령으로서 모든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에 '멸칭·혐오' 비판하며 '합리적 소통' 당부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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