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 말고 남들 선택을 맞혀라”… 매일 5문제 ‘오늘의 눈치왕’, 직접 해 보니 3개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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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더 많이 고른 쪽을 12초 안에 맞히는 데일리 게임 ‘오늘의 눈치왕’. 10월 30일 제63회를 직접 풀어 보니 5문제 중 3개를 맞혀 789점, 결과 문구는 ‘평균보다 빠른 촉’이었다.

"내 취향 말고 남들 선택을 맞혀라"… 매일 5문제 '오늘의 눈치왕', 직접 해 보니 3개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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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은 보통 ‘나라면 뭘 고를까’를 묻는다. 지락실닷컴의 오늘의 눈치왕은 질문을 뒤집었다. 내 취향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더 많이 고른 쪽을 맞히는 게임이다. 문제는 사이트에 쌓인 밸런스 게임 투표 결과에서 뽑히고, 매일 자정 모든 참여자에게 같은 5문제가 열린다. 하루에 한 번만 도전할 수 있고, 연속 참여 일수(스트릭)도 기록된다.

문제당 12초, 맞히면 실제 투표 수가 공개된다

시작 버튼 이름은 ‘사람들 속마음 훔쳐보기’다. 화면에는 “더 많은 사람이 고른 쪽은?”이라는 질문과 A·B 두 보기가 뜨고, 위쪽 막대가 12초를 센다. 하나를 누르면 곧바로 다수 쪽이 초록색으로 표시되고, 실제 투표 인원과 비율 막대가 나온다. 빨리 맞힐수록 점수가 붙는 방식이라 고민이 길어지면 손해다.

10월 30일 제63회 문제는 최악의 자취방 고르기, 핼러윈 분장 사고, 신체 밸런스, 알바생 생존, 썸 타는 상대 앞 실수 같은 주제에서 나왔다. 처음 두 문제는 연달아 소수 쪽을 골라 “눈치 실패!” 판정을 받았다. 내가 끌리는 답과 다수의 답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첫 판부터 실감한 셈이다.

"내 취향 말고 남들 선택을 맞혀라"… 매일 5문제 '오늘의 눈치왕', 직접 해 보니 3개 적중

세 번째 문제부터는 감이 돌아왔다. 남은 세 문제를 모두 맞혀 문제마다 “번개같은 촉” 판정과 함께 262~264점이 붙었다. 마지막 문제는 277명이 투표한 문제였는데, 비율이 45 대 55로 거의 반반이라 끝까지 조마조마했다.

"내 취향 말고 남들 선택을 맞혀라"… 매일 5문제 '오늘의 눈치왕', 직접 해 보니 3개 적중

결과는 789점, “평균보다 빠른 촉”

결과 화면에는 789점과 함께 등급 문구 “평균보다 빠른 촉”, 적중 기록 ‘3/5 적중’, 총 소요 시간 20.8초가 나왔다. 오답과 적중이 빨강·초록 칸으로 줄지어 표시돼 그날 성적을 한눈에 보기 좋았다. 아래쪽 ‘사람들이 실제로 고른 답’에서는 다섯 문제의 보기와 득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내 취향 말고 남들 선택을 맞혀라"… 매일 5문제 '오늘의 눈치왕', 직접 해 보니 3개 적중
"내 취향 말고 남들 선택을 맞혀라"… 매일 5문제 '오늘의 눈치왕', 직접 해 보니 3개 적중

아쉬운 점도 있다. 오후 3시 무렵 참여해 그날 완주자가 아직 혼자였는데, 결과에 “전국 눈치 상위 1% (1위/1명)”라고 떴다. 참여자가 적을 때는 백분율 대신 순위만 보여 주는 편이 덜 어색할 것 같다.

▶ 바로 해보기: 오늘의 눈치왕 (jiraks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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