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과학자 “투명 쥐”만드는데 성공.. 투명 인간도 가능? [투명쥐 영상]

0
Spread the love

독일 연구진이 “투명 쥐”를 만드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독일 헬름홀츠 뮌헨 연구소에서 쥐의 피부와 뼈, 신경, 장기등 전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용액을 개발했다.

살아있는 쥐를 투명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죽은 쥐를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투명 용액을 이용해서 쥐를 투명하게 만들면 MRI로 볼 수 없는 세포 수준의 초기 암을 관찰하는등 신약 개발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제로 투명 처리된 쥐를 이용해 세포 수준의 초기 암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죽은 동물 사체에만 적용이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연구로 인체 장기와 조직의 미세 구조를 파악하는등 사람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해서 살아있는 사람의 뇌를 관찰할 수 있다면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의 연구에 상당한 진척이 있을것이라고 언급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