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량에 총알이 날아와 박혔다?.. 미군 사격장 오발 사고.. 미군측 공식 사과 [사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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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경기 포천 미군 사격장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으로 총알이 날아와 박혔다. 운전자는 오후 6시 20분경 포천시 영중면의 국도를 주행중 갑자기 뭔가 날아와 차량 앞유리에 박혔다고 말했다.

운전자가 차량을 세우고 확인했더니 유리에 총알이 박혀 있었습니다. 총알은 5.56mm 소총단으로 사고가 난 지점이 미군 사격장과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해당 총알은 미군이 직접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고 포천시에서 긴급대책회의을 열었고, 범시민대칙위와 함께 해당 사격장에 대해 사고 발생 원인 규명 전까지 사격을 중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미군은 사고 발생 8일만에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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