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경찰에 단속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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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경찰에 단속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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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운전 중 신호 위반으로 경찰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이곳은 좌회전 신호가 비보호라 운전이 조금 헷갈렸습니다. 단속 경찰관에게 국제운전면허증을 건네며 벌금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면허증을 보던 경찰관이 갑자기 "까레야?(한국인?)"라고 물어왔습니다. 그렇다고 답하자, 이전까지 딱딱했던 경찰관의 표정이 부드러워지며 악수를 청했습니다. 당황스러워하는 제게 경찰관은 번역 앱을 사용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한국인 여러분. 저희는 여러분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좋은 분들입니다. 다음에는 규칙을 지키도록 주의해 주세요. 한국 사람들은 정말 좋은 분들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규칙을 어기지 마세요." 그렇게 훈방 조치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한국과 한국인을 좋아한다는 말에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번 일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제 인상도 크게 좋아졌습니다. 이 감동을 사진과 함께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경찰에 단속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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