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똘똘이 잘돌봐주세요~ 이사 가는 바람에^^” 강아지 버리고 저런 메모를.. 사이코패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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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소식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의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비어 있는 차고에 홀로 묶여진 채 발견된 한 마리의 강아지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이 강아지의 곁에 놓여 있던 주인의 메모입니다. 메모에는 ‘밤톨이라는 이름의 강아지’, ‘우리 똘똘이를 잘 부탁한다’, ‘이사를 가야해서^^♡’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사연에 따르면, 주인에 의해 버려진 상태였으며, 얇은 이불과 빈 밥그릇만이 그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강아지를 버린 것에 대한 미안함이나 죄책감은 메모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재 이 강아지는 ‘봉봉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새로운 가족을 찾지 못하면 안타까운 운명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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