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횟집.. 옆테이블 손님과 싸운 엄마들.. 어린 자식들 까지 있는데.. 경찰과 횟집 사장까지 폭행 [영상]
지난 20일 저녁 6시경 여자 2명과 아이 3명이 횟집에 들어왔다. 이들은 술을 마시다가 10시 30분경 횟집 밖에서 다른 테이블의 남성들과 시비가 붙었다.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욕했냐?”라고 말하며 시비가 붙었고, “남성들이 욕한 적 없다”라고 말하며 싸움이 끝나는게 싶었지만, 가게 안에서 다시 싸움이 났다. 여성들이 남성들을 찾아가 “사과 안 하냐” 라고 말하며 다시 시비가 붙었다.
이에 가게 사장 A씨가 싸움을 말리며 “계속 이러시면 영업방해로 경찰을 부를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자 여성들이 A씨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면서 거세게 밀치며 폭행했다. 자리를 피하는 A씨를 따라가며 폭행했다.
경찰까지 출동한 상황에서도 폭행을 이어갔으며, 경찰에게도 주먹을 휘둘렀다. 이 와중에 테이블에 있던 초고추장 통을 A씨의 머리를 향해 던졌다. 난동을 부리던 여성들은 경찰에 제압된 상태로 연행됐다.
당시 횟집에는 난동을 부린 여성들과 함께온 아이들이 있었는데. .횟집 사장인 A씨가 직원들에게 2만원을 주면서 애들 음료수라도 사 먹이고 안정을 좀 취해달라고 부탁하고 경찰서로 향했다고 한다.
직원들은 아이들이 불쌍해서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난동을 부린 여성 2명과 A씨와 같은 아파트 단지였다고 한다.
더 엽기적인건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여성이 A씨에게 “너 양산에서 장사 못하게 만든다. 내가 가만히 둘 것 같냐.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 야 이 XXXX야! 내가 언제 폭행했냐”라며 욕설과 협박을 했다고한다.
지금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이 여성들이 먹은 8만4500원도 지불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