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크기 맥도날드 햄버거 사진.. 필레 오 피쉬 논란 가격은 7천원인데 사이즈는 마카롱급

미국 맥도날드에서 피시버거를 구입했는데.. 사이즈가 정말 마카롱급 이라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틱톡커가 지난 10월 31일 올린 영상에는 검자와 엄지로만 잡고 있는 피시버거를 보여주면서 기존 사이즈에서 최소 20%는 줄어들었다.. 라고 말하며 “슈링크 플레이션의 일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틱톡커는 자신의 손이 조금 크긴 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사이즈다”라며 흥분했습니다.

참고로 슈링크 플레이션은 줄어든다는 의미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로.. 제품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이는 형태를 말합니다.

해당 메뉴의 정식 명칭은 “필렛 오 피쉬”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맥도날드측 대변인은 “필렛 오 피쉬의 크기와 재료는 수십 년 동안 한 번도 변한적이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