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발기부전약 여성 음료에 몰래탄 한국 남성 징역 4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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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해 11월 28일 발생! 한국 국적 남성 33세 김모씨가 실내에서 서핑을 하는 시설에 가서 사진을 찍음.. 참고로 김씨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고함.. 서핑을 하는곳이면 수영복등을 입고 있는데 동의없이 사진을 찍은거 자체가 문제임

여튼 김씨는 한 여성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보여주려고 다가갔다가 여성의 남자친구와 일행에게 허락없이 촬영한 것에 대해서 불쾌감을 표현하고 자리를 뜸

그러자 김씨는 그 여성의 자리를 찾아가서 발기부전약을 가루로 만들어 여성의 음료에 몰래 넣었음!

여성이 자리에 돌아와 약을탄 음료를 먹었고 잠시뒤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꼈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음료를 살펴봤더니 하얀 가루가 있었음!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CCTV를 확인했더니 김씨가 약을 타는걸 찾았음

김씨는 “성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한국으로 돌아가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라고 선처를 호소함! 싱가포르 법원은 김씨가 약을 타고 성범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는 점은 인정함.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복수를 목적으로 몰래 약을 탄 행위는 질 나쁜 행동이라고 판단!

징역 4개월을 선고함! 참고로 싱가포르는 태형이 존재하는 나라임! 태형으로 다스려야 하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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